2024.09.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조금백령도 22.1℃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종근당 이장한 회장,폭언녹취 폭로!!

이XX야.주중아리닥쳐!! 폭언에 인격모독.. (음성파일첨부)

(차민선 기자) 종근당 이장한 회장의 운전기사가 그동안 이장한 회장에게 폭언과 인격모독을 당한 녹취파일이 공개됐다. 


 

녹취파일에는 XX야!내가니똘마니냐!! 주둥아리닥쳐 ! 등 욕설과 인격 모독적인 말들이 었고,조언이라며 하는말들에는 욕설과반말 또 비아냥거림이 가득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이장한 회장이  '폭언 논란'과 관련해 종근당 본사 15층 대강당에서 공개사과를 했다.


이장한 회장은 “최근 언론에 보도된 일과 관련해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저의 행동으로 상처를 받으신 분께 용서를 구한다. 머리 숙여 사죄한다”고 말했다.또 “이 모든 결과는 저의 불찰에서 비롯됐다고 생각한다. 한없이 참담한 심정이다”며 현재 심경을 고백했다. 
그리고“따끔한 질책과 비판 모두 겸허히 받아들이고 깊은 성찰과 자숙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며 ”상처 받으신 분을 위로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 또한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일을 통해 저 스스로를 돌아보고 반성함으로써 한 단계 성숙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시한번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와 관련해 종근당 관계자는 “이 회장은 운전기사를 직접 만나 사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사과문 전문 -
최근 언론에 보도된 일과 관련해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저의 행동으로 상처를 받으신 분께 용서를 구합니다 머리 숙여 사죄합니다.
이번일로 크게 실망하셨을 평소 종근당을 아껴주시고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과 종근당 임직원들에게도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이 모든 결과는 저의 불찰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한없이 참담한 심정입니다. 따끔한 질책과 비판 모두 겸허히 받아들이고 깊은 성찰과 자숙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상처 받으신 분을 위로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 또한 찾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일을 통해 저 스스로를 돌아보고 반성함으로써 한 단계 성숙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첨부파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