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6동(동장 김시태)는 지난 12일, 초복을 맞이해 새마을부녀회(회장 우순옥) 주관으로 ‘원기회복! 초복맞이 어르신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 어르신 300여명이 초청됐으며, 동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관내 자생단체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만수6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날씨에 삼계탕 한 그릇으로 원기회복하시고,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센터에서 해주는 삼계탕이 식당에서 먹는 것 보다 맛이 좋다. 항상 우리들을 위해 이런 행사를 해 주어 고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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