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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구지역 버스 노선 변경 민원에 따른 주민간담회

인천동구지역 버스 노선 변경 민원에 따른 주민간담회

[김영준기자]인천동구청은 지난 627() 17시 동구청 4층 열린배움터에서 지난해 7월 인천시 버스노선의 대대적 개편에 따라 그동안 동구를 지나가던 7개 버스노선이 없어진 이후, 강화나 동인천역 및 주안역 방면 등으로 출퇴근하는 구민이나 학생들의 통학불편과 지역상권과 연계된 시민들의 교통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동구관내 버스노선에 대한 재개편을 요구하기 위하여 인천시 최강환 교통국장을 모시고 버스노선 재개편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구민들 대부분은 그동안 동구관내를 관통하던 상당수 버스노선이 없어짐에 따라 서민 및 학생들의 출퇴근 문제뿐만 아니라 특히 송림동 현대시장 주변의 지역상권까지 침체되는 등 그 여파가 지역주민의 삶 전체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주장하며, 지난해 7월 이전의 동구를 지나가던 버스노선을 다시 신설해 달라는 민원이 주를 이루었으며, 인천시(버스정책과)에서도 이러한 동구구민의 의견이 상당수 타당성이 있음을 인정하고 일부 노선에 대해서는 버스정책위원회를 통해 재조정 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림동 현대시장 상인 및 구민들 등 30여명과 인천동구의회 이정옥 의장을 비롯해 유옥분·송광식 의원과 인천시 유일용 시의원이 참석하여 구민들의 불편사항 청취와 함께 대안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을 인천시에 적극 요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