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게임물 관련 사업자 교육’을 실시했다.
게임물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된 교육에는 지역 내 238개 게임물 관련 사업 대표자 및 관리자가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게임물 관련 사업자들의 준수사항과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게임제공업(인형뽑기방)의 영업시간과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에 대해 민원 발생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업주가 준수해야 할 의무사항과 불이행시 과태료 사항 등을 교육하는 한편 소방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한편 구는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않은 대상자에 대해서는 올해 연말까지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