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중부소방서(서장 서상철) 지난6월4일 저녁 22시 15경 소야도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9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고 밝혔다.
인천 중부소방서는 화재 신고 뒤 산림청 헬기 2대 즉시지원 요청을 하였고, 소방 및 의용소방대원 등 36명이 소야도로 이동하여 진압을 실시했다.
이날화재로 축구장 4배에 달하는 넓은 면적의 임야가 소실 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을 현재 조사 중에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날씨가 가물어 산불화재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며 산행시 안전수칙에 준수해 산행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