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1일 평생학습관에서교육생 23명이 참석하여 ‘인생 2088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29일까지 한 달간 8차시 강좌로 진행, 중장년 평생직업 탐색, 행복한 노후를 위한 재무점검 및 연금관리 등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의 80% 이상 참여한 수료생에게는 남구청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향후 재취업·창업 자원봉사 및 동아리활동 연계 등을 통해 지속적인 자기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지금 우리는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함께 고민하고 배워가야 한다”며 “이번 교육이 삶을 재설계하는데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