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시립박물관은 학예사와 함께 하는 도보답사프로그램 <타박타박 인천>에 참가할 성인 20명을 5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고‘ 했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의 소소한 일상 속에서 만나는 역사·문화길과 산책’을 주제로 해 인천의 면면을 살펴보고,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장소들을 도보로 둘러보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5월 28일에는 ‘이별고개 삼호현을 넘어’를 주제로 남구 일대를 답사한다. 이번 답사에서는 인천도호부청사에 집결해 인천향교 , 선정비군, 문학초교 인천도호부청사, 문학동376-4주택, 학산서원터, 삼호현, 문학산성, 청학사 황운조 마애선정비를 거쳐 송도역에서 해산하게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답사는 조선시대 인천의 역사 속으로 들어가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