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생활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노후된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교체해 주는 사업을 5월 8일부터 8월 25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당 가구 내 가스시설에 대한 가스누출 여부와 가스 설비 상태 등을 점검하고 중대한 이상 발생 시에는 수리할 예정이다.
군 담당자는 “이번 사업은 한국가스안전공사에 위탁 시행하게 되며 화재 등 불의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