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동구 어린이 미술대회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28일 송림종합사회복지관 주최로 송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6회 동구 어린이 미술대회’에 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봉사단 100여명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행사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구 지역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개별 참가 등 동구 지역 어린이 약 450여명이 참가해 ‘동구 사랑’을 주제로 미술대회에서 디딤쇠봉사단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그림그리기를 도와주는 등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봉사에 참여한 환경관리팀 장시열 팀장은 “조금 있으면 어린이날인데 좋은 날씨에 아이들과 함께 하니 봉사활동보다 내 마음이 힐링되는 느낌이 들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