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선 기자) "K팝스타6-라스트찬스"에 출연했던 참가자들의 기획사 전속계약 소식이 이어지고있다.

이수민과 로엔엔터테이먼트와 전속계약을 하고, 본격적인 데뷔 준비에 돌입했다.이번에 이수민이 속하게된 로엔 엔터테이먼트는 아이유, 지아, 윤현상, 히스토리, 멜로디데이 등의 가수들이 소속되어있다.

이수민은 Mnet '프로듀스101'에 출연해 끼와 재능을 보였다. 이어 SBS 'K팝스타6'에 출연해 출연한 이수민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시원한 보컬이 돋보이는 가창력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생방송에 진출한 이수민은 전민주, 고아라와 걸그룹 민아리를 결성, 매 생방송마다 멋진 무대를 선보이며 준결승까지 올랐다. 

무대에서 늘 파워풀한 모습으로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 정말 좋다”, “잘했다는 표현이 부족할 정도로 정말 잘한다”는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던바 있다.

로엔 측은 "데뷔 계획까지 정해진 상황은 아니다. 일단 전속계약을 통해 트레이닝을 거친 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수민이 지난 1월 'K팝스타6'에서 고백한 과거 JYP 오디션 일화가 눈길을 끈다.

당시 이수민은 "10살, 11살 때 JYP 오디션을 봤다"라며 "노래하고 싶어서 갔는데 얼떨결에 탭댄스를 췄다. 결국 탈락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국적인 외모와끼로 똘똘 뭉친 한별은 YG엔터테이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별은 전속계약을 맺고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받고 도약한다"고 밝혔다.

방송 당시 어린 나이임에도 출중한 댄스 실력을 뽐냈던 한별은 다소 불안한 음정을 지적받기도 했으나 넘치는 끼로 차세대 스타가 될 가능성이 많은 인물로 꼽혀왔다. YG 역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전망이다. 

YG는 우승팀인 보이프렌드에도 큰 관심을 보내고 있다. 현재 YG는 보이프렌드의 미래를 놓고 차분히 상의 중이다. 

그리고,전민주도 HYWY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프로듀스101' 이수현과 함께 걸그룹으로 데뷔할 계획이다. 예쁜 미모와 춤 실력으로 또 하나의 실력파 걸그룹이 되겠단 각오다.

전민주와 이수현이 속한 신인 걸그룹명은 데이데이로 확정했다. 5인조로 팀 체제를 굳힌 데이데이는 곧 데뷔 계획을 알릴 예정이다. 이 밖에도 김소희, 크리샤츄, 샤넌이 기존 소속사에서 앨범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