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는 지난 18일 지역 내 아동·청소년 심리·정서 치료를 돕기 위한 모금함을 설치했다.
모금액은 분기별로 숭의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 심리·정서 치료가 필요한 지역의 아동·청소년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수배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 본부장은 “심리·정서 치료가 필요한 지역의 아동·청소년을 작게나마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지역 주민들이 모금활동을 통해 나눔 실천을 경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는 지난해 8월 숭의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역 내 소외계층은 물론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한 건강검진, 건강생활실천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의 건강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