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14일 동인천역사 내에서 각종 폭력으로부터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과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확립하고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구청 주민복지과, 중구가정폭력상담소, 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중구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 등 15명이 모여 30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매뉴얼 및 출산장려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폭력예방과 출산장려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제고하고자 실시하였다.
구 관계자는 “요즘 아동학대 등 성폭력․가정폭력 문제와 결혼․출산 기피현상으로 인한 인구 불균형 문제가 사회적으로 심각하여 지역주민의 관심과 인식 개선이 매우 필요한 때이며, 주민 한명이라도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올해 5회 이상의 이와 같은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