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중부경찰서는 최근 경미한 형사범에 대한 전과자 양성을 방지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선처를 위해 위원장인 안영수 서장과 이규원 인천학생6.25참전관장(사진 왼쪽 네 번째) 등 내.외부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제1회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가졌다.
안영수 서장은 “경미범죄심사위를 더욱 활성화해 법질서 확립과 국민신뢰 제고를 위한 활동에 중부경찰이 더욱 앞장서고, 즉결심판 또는 훈방 조치를 통해 사회적인 배려와 반성의 기회를 줄 것”이라며, “앞으로 여러 방면을 통해 사건을 분석하고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기 위해 경미범죄심사위가 자주 개최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