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남구 숭의4동 대한불교조계종 영산불교문화원은 이달부터 매주 화·목요일 저소득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10세대에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영산정사는 또 지난해 8월부터 주 3회 노인 무료급식도 실천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영산정사 현빈스님은 “봉사자들이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밑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숭의4동 행정복지센터 백영숙 동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나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