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윤국)은 4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학교흡연예방교육사업 강사 및 상담사 인력풀(24명)을 활용하여 동부 관내 초,중,고 희망교 신청에 의거 강사 및 금연상담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맞춤형 학교흡연예방교육사업은 학생의 지속적인 흡연예방교육 및 금연지도, 상담의 어려움이 있는 신청 희망교를 지원하며, 학생의 금연동기 강화 및 실천을 위한 집중도를 높여 흡연율을 낮추고자, 수준별 맞춤형 흡연예방교육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흡연예방교육 희망교 신청에 의거 흡연예방 일반교육 및 초중고 학령별 흡연예방표준교육 프로그램(SENSE) 운영에 대한 강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흡연 여부에 대해 책임성 있는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과, 흡연을 하지 않도록 하는데 중점 목적을 두고 청소년기 흡연예방을 위한 조기진단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꿈과 끼를 최대한 발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흡연예방교육사업 자문위원인 인천금연운동협의회(회장 전은자)는 초,중,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진행과 흡연학생 1:1 금연상담지원은 학생지도와 학생건강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하였다.
한편, 김영진 평생교육건강과장은“찾아가는 맞춤형 학교흡연예방교육과 흡연학생 금연실천교육 등 교육의 파트를 나누어 흡연예방교육 내실화를 위해서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