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 기자) 강화군 교동면(면장 한석현)은 지난 27일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대회 및 새봄맞이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복 강화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 회원과 면사무소 직원, 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개 조로 나누어 약 2시간 동안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대룡시장, 월선포, 주요 도로변 등에 대한 청소 및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 김 모 씨는 “깨끗해지는 우리 동네를 보니 기분까지 깨끗해지는 것 같다”며 “우리의 작은 봉사활동이 강화군의 큰 축제인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의 성공적 개최를 돕는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에 대한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에서 ‘친절한 강화, 행복한 강화’를 보여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