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가 50여년 만에 신청사(사진)를 짓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는 4월 4일 오후 3시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에 위치한 신청사 부지에서 기공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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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사 건물은 연면적 1만3711㎡에 지상 5층~지하 5층 규모로 내년 10월 완공예정이다. 단일검진센터로는 전국 최대인 가운데, 넓은 주차시설과 쾌적한 검진 공간, 최신의 검진 시설로 도민들에게 더 나은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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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협회 창립과 함께 현 부지에 들어선 지금의 청사는 그동안 건물 협소화로 인해 고객만족 의료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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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는 주민들과의 협의와 조정을 통해 수원종합운동장 인근 부지를 확보하고, 신청사를 건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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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는 제5군감염병의 예방과 질환의 조기 발견, 건강검진 및 역학적 조사연구 등의 대국민 보건교육을 위해 설립된 공익 의료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