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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현수막 게시자 모욕죄로 고소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

(차민선 기자) 7일 현재 각종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1위로  표창원,표창원 현수막,표창원 부부 합성 등 표창원 더불어 민주당 의원에 관련된 논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 역에는 표창원 의원과 아내의 합성 누드 사진이 편집된 현수막이 내걸렸다. 해당 현수막에는 "표창원 식 표현의 자유는 위대하다"는 문구가 적혀있다.

 

또,현수막에는 표창원 의원과 아내의 사진을 성인물과 동물 사진 등에 합성한 사진 4장과 함께 '표창원식 표현의 자유는 위대하다'는 등 표 의원을 비난하는 문구가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표창원 의원의 아내는 현수막 게시자에 대해 모욕 혐의로 현수막 제작자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논란이된  표창원현수막은 앞서 지난 1월 표창원 의원실 주관의 시국풍자 전시회에서 논란이 된 박근혜 대통령의 누드 합성 그림에 대한 보복 행위로 추정되고 있다. 

 

'곧 BYE! 展'에서 에두아르 마네'의 올랭피아'를 패러디한 '더러운 잠'을 비판하기 위해 걸린 것으로 해석된다.


 

당시 일부 극우 성향 사이트에는 표창원 의원과 그의 부인, 딸 등 가족의 얼굴이 합성된 사진이 게시판에 올라오기도 해 이같은 추정에 힘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