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남성 7인조 아이돌 그룹 투포케이(24K)가 대한민국연예에술상 네티즌 상을 수상했다.
지난 28일 부천시민회관에서 열린 제23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투포케이는 네티즌들이 뽑은 올해의 가수상인 네티즌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코리 기수 정욱 휘 창선 진홍 홍섭 등으로 구성된 투포케이는 국내와 해외 팬들의 열렬한 성원으로 네티즌 상을 거머쥐었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이사장 석현)가 주관하고, SM엔터테인먼트 등이 협찬하는 대한민국연예예술상은 한 해 동안 연예예술 발전에 기여한 대중예술인들을 선정하여 부문별로 시상을 하는 전통 깊은 시상식이다.
지난해부터 남미와 유럽투어공연을 펼치며 엄청난 해외 팬덤을 거느리고 있는 투포케이는 해외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한류전파의 공을 인정받아 네티즌 상을 수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투포케이는 그동안 ‘오늘 예쁘네’ ‘날라리’ ‘스틸 투포케이’ ‘빙고’ 등 세계 젊은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강렬한 비트의 EDM을 추구하며 유럽과 남미 등지에서 ‘대세돌’로 자리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