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지난 24일 동구 여성회관에서 송현시장 야시장 참여 신청자를 대상으로 음식품평회를 개최했다
음식품평회에는 지난 2월 1일부터 접수받은 판매대운영자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21개 팀이 참여했으며, 요리전문가를 비롯한 심사단이 전문성, 상품성, 작품성을 공정하게 심사했다.
구는 맛과 경쟁력을 갖춘 매대 운영자 30명 모집을 완료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며, 3월 중 2차 음식품평회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송현시장 야시장은‘행정자치부 전통시장 야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5월중 개장을 목표로 조성중이며, 매주 금, 토요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또한 동구는 야시장 100미터 구간에 대전의 으능정이거리와 같은 대규모 LED 스카이 미디어 아트 거리를 조성하여 환상적인 볼거리로 관광객을 유입시켜 매대운영자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