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계양도서관(관장 이진경)에서는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찾아 발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고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교실;「다독다독(多讀多讀) 드림 업!(Dream Up)」사업을 오는 4월부터 12월 까지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계양구 및 서구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희망하는 요일을 정해 매회 30명 정도 오후 2시간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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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직업 체험 교실은 ‘책은 당신을 다르게 보이게 한다.’를 시작으로 우리나라와 세계의 특별한 도서관 소개, 독서로 성공한 사람들 그리고 사서 직업소개, 도서관 이용 및 정보 활용, 진로와 관련된 느낌이 있는 책 소개 등으로 이루어지며, 이 사업은 학생 스스로 독서에 대한 관심 및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여 꾸준히 독서능력을 배양해 갈수 있는 동기 부여될 것으로 기대된다.

계양도서관‘이진경’관장은“이번 진로•직업체험 교실을 통해 학생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을 제공하며, 사서 직업의 가치와 보람을 배워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