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 기자) 김포경찰서(서장 최재천)는 지난 22일 새롭게 선발된 2017년 아동안전지킴이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개최하였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신학기에 맞추어 3월 2일부터 관내 9개 지구대.파출소에 배치되어 방과 후 하교 시간인 오후 2~5시에 초등학교 주변 공원과 놀이터,
통학로 등에서 아동 대상 범죄 예방활동을 펼친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포경찰서장(총경 최재천)은 “지난 2016년 한해에도 아동범죄 예방 활동에 지킴이 어르신들의 역할이 컸다”며“김포시가 학교폭력으로부터 더욱 안전한 도시가 되기 위해 올 한해에도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발대식 이후에는 아동안전지킴이의 그 역할 및 활동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지킴이 근무 시 상황별 대처요령 등의 직무교육이 이루어 지기도 했다.
올해 아동안전지킴이는 작년에 이어 어머니폴리스, 학부모폴리스, 녹색어머니회 등 치안 협력단체와 함께 범죄 예방을 위해 미아보호,교통안전지도, 실종예방, 선도활동 등을 통해 아동안전을 위한지역 치안 공동체의 일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