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선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내달 3일까지 김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유아숲 체험원 산림 교육 참여자를 모집중에 있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모집 대상은 김포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에 재학 중인 만4세~만5세 어린이 또는 단체로써 20명 단위로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김포시는 현재 운양동 모담산(모담공원)과 통진 금쌀공원 2곳에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고 작년 2명의 산림교육 전문가(유아숲지도사, 숲해설가)를 올해 6명으로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본격적인 숲체험 활동은 4월3일부터이며 모담산유아숲체험원의 경우 10~15개 단체가 매주 정해진 요일 오전(10시~11시30분)/오후(13시30분~15시)에, 통진유아숲체험원의 경우 5~8개 단체가 모담산유아숲체험원과 같은시간에 체험에 참가할 수 있다.
김포시 두철언 공원녹지과장은 “2017년에는 마산동 솔터체육공원 내에 『솔터힐링숲체험원』을 조성 할 예정으로 다양한 숲체험 공간의 마련과 교육기회의 확대를 위해 우리시에서는 적극적인 예산확보와 전문인력 충원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의견을 수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