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남구는 17일부터 20일까지 대한결핵협회 인천지사와 함께 청소년쉼터, 시각장애인복지관, 남구노인복지관, 남구장애인복지관 시설 이용자 24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이동검진을 실시한다.
검진결과 결핵의심자로 판정될 경우 추가 검사를 시행, 결핵으로 최종 판정된 환자를 보건소에 등록해 지속적인 결핵치료 및 관리를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2주 이상의 기침, 객담 등 결핵 관련 증상이 있거나 결핵환자 접촉자, 결핵검진을 원하는 주민은 증상이 없더라도 결핵검진을 받도록 해 결핵의 감염을 조기 차단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