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 기자) 배우 유퉁(60)이 한 프로그램 녹화에서 33살연하 뭉크자르갈씨와의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올3월 결혼 예정인 유퉁씨는 사실상 이번이 8번째 결혼 이다.
유퉁은 최근 진행된 모 프로그램녹화에서 "오는 3월 여덟번째 부인과의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현재 여덟번째 부인과 함께 살고 있으며 이미 7살된 딸을 키우는 중이라고밝혔다.일곱 번째 부인과는 오래 전에 헤어졌지만 아직 법적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이다. 전부인과 연락이 닿지 않아 이혼을 진행할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8번째 부인인 뭉크자르갈씨와는 지난2013년 3월 결혼식을 올리려 했으나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유퉁은 언론에 결혼식 전날 아내와의 관계가 악화돼 예식 진행이 불가능했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현재7번째부인과의 법적절차가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8번째 결혼을 서두르는 이유는 현재 부인과 딸이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기때문이다.
이를 들은 변호사 박지훈은 “유퉁은 중혼적 사실혼 관계라 볼 수 있다. 전 부인과 이혼부터 해야 한다. 몽골에 가 있는 부인과 이혼할 수 있도록 내가 도와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