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관장 김형완)은 지난 23일 취약계층 지역장애인을 위한 온수매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은 작년 12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실시한 ‘희망나눔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에 따른 지원금으로 겨울 한파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장애인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온수매트 40개를 마련했다.
전달대상은 주로 저소득 중증장애인을 위주로 선발했으며, 전달식 후에는 복지관 직원들이 대상 가정을 찾아 온수매트를 직접 배달했다.
한편 김형완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장은 “많은 분들에게 혜택을 드리지 못해 송구할 따름”이라며, “지역의 취약계층인 장애인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맞춤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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