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인천중부소방서(서장 서상철)는 지난19일(목) 오후 11시32분경 항동 에 소재한 점포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인원 35명, 차량 12대가 출동하여 14분만에 화재진압을 했다.
인근주민이 점포 내부에서 화염을 목격하여 신고하였고 트레일러를 개조한 이동식 어패류 점포 및 수족관 등 240만원 정도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중부소방서는 CCTV 확인결과 발화당시 수족관에 물이 없는 것이 확인된 점으로 보아 물이 없는 수족관 바닥에서 과열된 히터봉이 인근 가연물에 착화 발화된 화재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