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순택 기자) 강화군 경영자협의회(회장 한광열)는 지난 4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새해덕담과 지역발전, 경제활성화 의지 등을 다지기 위해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이상복 군수, 안상수 국회의원, 이승도 해병대 제2사단장, 안영수 시의원, 한상순 군의회 부의장, 안정균 경찰서장, 전태일 교육장, 박용렬 노인회장을 비롯해 군의원과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신년교례회를 주최한 강화군 경영자협의회는 관내 기업 경영자로 구성된 단체로 회원 상호 간 정보공유 등을 통해 경쟁력을 향상하고 있으며, 매년 관내 지역사회에 환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한광열 회장은 인사말에서 “정유년 새해에 뜻하는 모든 것을 이루시고 새해에는 모든 회원과 함께 협력하여 강화군 지역경제가 더욱 활력이 넘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새해는 강화군이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의 성공적 선포를 위한 준비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강화군 670명 공직자와 함께 『군민이 행복한 강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온 군민이 힘을 모아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