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춘기자]인천 남구의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주안역 일대를 소개하는 한국어와 중국어가 병기된 주안역 부근의 다양한 관광정보가 담겨 있는 관광지도가 제작됐다.
특히 나날이 증가하는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숙박시설을 비롯해 맛집, 쇼핑공간, 전통시장, 문화시설 등을 소개하는 내용이 수록돼 있다.
또 주안역지하상가와 주안시민지하상가, 9월말 개관해 남구가 운영하고 있는 주안시민지하상가 내 문화공간(Art Avenue27)의 이용 정보도 상세히 수록돼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광지도를 배포해 남구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남구 관광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안역 관광지도는 2017년 1월 주안역 부근 숙박시설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2천부가 배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