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춘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2017년도 시장형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은 공원시설점검관리사업, 노외주차장관리사업, 학교급식도우미사업 등 16개 사업 949명이다.
참여 자격은 만 60세 이상이며, 이달말까지 모집한다.
선발기준에 의해 선발이 완료되면 참여자 교육을 거쳐 내년 1월부터 한 해 동안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은 신분증과 주민등록 등본을 지참해 남구노인인력개발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시장형 사업은 사업별 근무형태에 따라 급여가 차등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노인인력개발센터(☎ 888-8260~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남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2017년 30개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분야 별로는 공공형 사업 12개 1천900여명, 시장형 16개 1천여명, 인력파견형 2개 사업 150명 등 총 3천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만 65세 이상 노령연금 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는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사업 등 공공형 사업은 2017년 1월초 모집할 예정이며, 교육을 거쳐 내년 3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