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춘기자]인천 남구는 지난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SK와이번스 프로야구 선수단이 함께 하는 남구자원봉사센터 핵심리더 통합 활동 ‘해피 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100여명의 아동과 SK와이번스 프로야구 선수, 구단 관계자 100여명, 남구 자원봉사 핵심리더 50여명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SK와이번스 치어리더와 도화초등학교 빅토리응원단의 공연을 비롯해 인천주니어클럽 ASOME의 재능나눔 공연을 관람하고 레크리에이션과 크리스마스 향초 만들기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에게는 SK와이번스 구단에서 준비한 야구모자와 싸인볼,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준비한 머핀 등의 선물을 전달됐으며, 재능나눔공연으로 참석한 ASOME 유민하선생님은 "이런 뜻깊은 행사에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수 있어서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SK와이번스 프로야구단이 후원하는 해피 크리스마스 파티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