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천홍욱 관세청장은 11일(일) 인천공항의 여행자 휴대품검사 및 특송물품 통관 현장을 점검했다.
천 청장은 주말에도 근무하는 세관직원을 격려하고, 신속한 통관 지원과 이에 편승한 부정․불법물품 반입 차단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탄핵과 관련한 대내외의 불안과 우려가 신뢰와 믿음으로 바뀔 수 있도록 관세청 전 직원들이 흔들림없이 업무를 수행하고, 수출기업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주기를 당부했다.
또,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수출입을 지원하고 국민사회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경제국경관리감독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세관직원들이 소명의식과 헌신적 업무자세를 견지해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