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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수署, 탈북민 ․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전통국악 체험

인천연수署, 탈북민 ․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전통국악 체험

 [김영준기자]인천연수경찰서(서장 김철우)지난 8일 오후 4시 연수경찰서 4층강당에서 탈북민 다문화가정 70명을 초대, 전통국악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공연 등 우리나라 고유의 음악 관람의 기회가 적은 관내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의 공감문화 형성을 위해 연수서와 보안협력위원회, 인천 연수구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퓨전국악단 구름과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된 것으로,탈북민 자녀들과 보안협력위원회 멘토 결연 및 퓨전국악단에서 준비한 난타, 대금, 판소리 등으로 흥겨운 마당이 펼쳐 졌으며 우리의 전통 국악을 체험하는 행사로 이루어 졌다.

               

 

김철우 서장은 북한이탈주민, 다문화 가정과 만남의 장이 더욱 활성화돼 지역사회의 문화 소통을 이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지속적인 행사와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