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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한국의 베스트 드레서, 당신의 선택은?

2016 한국의 베스트 드레서, 당신의 선택은?

[김세연기자]패션의, 패션에 의한, 패션을 위한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SWAN AWARD)이 제 31주년을 맞아 12, 그 막을 연다.

 

베스트 드레서(Bset Dresser)‘란 단어조차 생소했던 1983, 모델라인(회장 이재연)은 우리나라 최초의 ‘KOREA BEST DRESSER SWAN AWARD’를 탄생시켰다. 매 회를 거듭할수록 수많은 패션 피플들과 셀러브리티들의 주목을 받으며 오늘로 그 31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Model Line(모델라인), ()라인씨씨(Line C.C)는 특히 이 행사를 통해 패션을 오늘과 같은 문화 비즈니스 영역으로 이끌어오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8312, 그 당시 떠오르는 패션 아이콘인 가수부문 윤수일과 윤시내를 시작으로 모델라인은 탁월한 패션감각을 보여준 패션인을 선정, 수상하는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의 막을 열었다. 가수, 탤런트부문을 시작으로 86년 정치, 경제부분이 신설되었고, 88년부터 영화배우, 문화부문이 신설되었다. 96, 모델라인 이재연회장은 패션이 단순히 옷에 국한된 것이 아닌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이 패션이라는 취지아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각개각층의 패션인을 8개 분야로 구분하고 기자, 디자이너, 네티즌의 설문을 통해 선정, 시상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재연 회장이 꿈꾸는 진정한 베스트 드레서란 자신을 잘 표현하면서도 편안한 패션, 즉 맵시있는 모습과 맵시를 통해 나오는 자신감은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마음씨를 갖게 한다. 이 맵시와 마음씨가 고운 말씨를 부르고 이것이 진정한 베스트 드레서의 모습이 아닐까 한다. 이런 생각을 꿈꾸며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인이 모두 맵시있는 모습과 긍정적 마인드인 마음씨를 바탕으로 고운 말씨가 퍼져 세상이 좀 더 아름다워지기를 바라는 패션인의 한 사람으로 이 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

 

한 해를 통틀어 가장 활발한 활동과 자신만의 특별한 스타일을 선보인 이들에게는 베스트 드레서라는 영예를, 패션계를 이끌어나가는 이들에게는 한 해를 정리하는 다음 해를 준비하기 위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베스트 드레서 (백조상) 시상식은 패션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한 모델라인과 패션계, 패션 피플들을 위해 기획되었다.  모델라인이 기획하고 패션인들이 함께하는 베스트 드레서는 한 해의 마지막에 펼쳐지는 패션피날레로 의뢰적인 행사가 아닌 진정한 패션인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가고자 오늘도 그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