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한국남동발전 신영흥본부는(사장 장재원, 본부장 부문철) 11월 30일(목) LH 경기지역본부에서 열린 2016 전국 VE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국토부 장관상(플랜트/환경 분야)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국토부 주관의 전국 VE진대회는 2008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VE경진대회이며, 올해에도 공공 및 민간부분에서 총 12개 기관 14개 팀이 출전하여 각 분야별로 열띤 경쟁을 했다.
한국남동발전 신영흥본부는 강릉안인화력 1,2호기 취·배수로 건설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및 민원 최소화를 위한 경제적이고 창의적인 VE제안을 했으며, 취배수로 루트 및 공법 변경 등 14개 개선안에 대해 VE를 수행한 결과 "LCC 757억원 절감, 기능 19% 개선, 종합 92.6%의 가치향상" 효과를 거두었고 이를 인정받아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국토교통부 주관의 전국 VE경진대회 수상은 발전회사 중 한국남동발전이 유일하며 2016년까지 5년 연속 수상을 하였기에 더욱 그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한국남동발전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VE활동을 통하여 발전소 건설 및 운영과정에서 원가경쟁력 및 가치향상 극대화를 실현해 정부 3.0의 가치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