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서구 석남동 제1회 석남人,소통·나눔 "행복을 꿈꾸는 이웃사랑 음악회(공동주친위원장 ,새인천교회 안길선목사,인천그린봉사단 이영길회장)가 2016.12.02. 오후 6시 부터 강범석 서구청장,구의회 심우창 의장,박승희시의원,안병문 성민병원장 등 구의원및 관계기관 및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서구 대은감리교회에서 동민 1000여명이참석한 가운데 성전 1,2층을 가득찬 가운데 열였다.

식전 6시에는 서인천 농협에 앞에 주민200여명과 함께 강범석 서구청장,심우창 구의장,내외빈등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거행됐다. 정치적으로 혼란하고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점등된 예수탄생을 축하하는 크리스마스트리에 서구구민들의 소망을 듬뿍담아 빛을 발해 어둡고 소외된 곳에 희망과 함께 행복을 꿈꾸는 연말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트리를 점등하면서 참석한 모든 내빈과 주민들이 함께 "기쁘다 구주오셨네"찬양으로 거북시장 입구 서인천농협에 오색찬란한 크리스트리가 빛을 밝혔다.이 크리스마스트리는 새해 1월까지 세상에 빛을 밝힌다.
이어 오프닝행사로 jk글로벌 어린이집(7세)멜로디언 연주를 시작으로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마술을 선보였다.

또 1부는 공동추진위원장 안길선목사 사회로 예배를 드리고 모범구민 표창이 강범석 서구청장이 수여했다.

아울러 2부에는 이영길 공동추진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난타를 시작으로 로제트 싱어즈,선두교회 아쟁연주,아름다운나라,서인천중앙교회 조이플보이스중찬단.석남2동 주민센터 댄스스포츠팀,선두교회 섹소폰연주 동호외 등 많은 음악인들의 음악회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행사 공동의장인 안길선(새인천 담임)목사는이행사가 서구 석남동 4개교회(새인천교회,선두교회,인천대은교회,서인천중앙교회)가 주축으로 시작을 하였다"면서 서구 석남동 동민들이 재개발이 무산되면서 주민들이 실의에 빠져있었다,며 이들을 위로하는 제1회 석남人,소통·나눔,행복을 꿈꾸는 음악회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는 석남동에 속한 모든 교회가 하나가 되는 행사를 내년부터는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음악회를 통해 얼어붙은 마음이 녹아 행복과 웃음과 활기가 넘치는 석남동 아니 서구 인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길 공동의장은 석남동 동민들이 이 음악회를 통해 하나가 돼 2017년 정해년에는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민에게 이번 음악회를 통해 힘을 복 돋아주는 음악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해다.

이 위원장은 이행사가 1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가질 것이며 2회때는 1회때 부족한 점을 채워나가면서 모든 석남동민들이 함께하는 행사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내년 2회때는 선두교회에 장소를 정했다면서 온 석남동 주민들이 연말연시를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음악행사에는 지역 업체에서 협찬으로 많은 경품으로 내놔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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