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25일(금) 오전 인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흥식)과 함께 남구 학익동 일대에서 1,000장(570만원 상당)의 ‘사랑의 연탄 나눔’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인천대 교직원 및 학생, 동문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남구 학익동 일대 저소득 가정에 3,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으며, 7,000장은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하여 겨울동안 에너지 취약 계층을 돕는데 사용토록 하였다.
대학 관계자는 “올 겨울 많이 추워진다고 하는데, 대학 구성원들이 전달한 연탄으로 어르신들이 따스하고 건강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다음 주에도 “서창동에 위치한 학대피해노인 요양기관에‘김장나눔 봉사 활동’을 시행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