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비선실세' 최순실 씨 국정농단 의혹 사건에 대한 검찰 조사를 앞두고 유영하 변호사(사법연수원 24기)를 변호인으로 선임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는 15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검찰 조사를 앞두고 변호인으로 유영하 변호사(54·사진)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부산 출신인 유영하 변호사는 수성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를 졸업, 사법시험 34회, 사법연수원 24기를 거쳐 검사복을 입었다.
청주지검·인천지검·서울지검 북부지청 검사, 서울변호사협회 인권위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