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현기자]진천군 덕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남 회장 김병철, 여 회장 오숙환) 회원 20여명은 10일 양암마을에서 김장을 한 후 관내 경로당 34개소와 독거노인세대에 사랑의 김치(10kg)를 전달했다.
이날 김치나누기는 동절기를 앞두고 이웃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됐다.
덕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10년 이상 불우이웃돕기, 장학금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김병철 회장은 “덕산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모두가 내일같이 솔선수범하여 행사에 동참해 주어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담근 김치는 덕산면의 거동하시기 어려운 노인분들을 위해 경로당과 독거노인세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