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란 기자) 고촌읍주민자치위원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행사를 올해도 이어갔다.
정석자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지난 30일 배추절임을 시작으로 31일 자치위원과 노승일 읍장은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가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 25가구에 사랑의 김치를 전달했다.
노승일 고촌읍장과 정석자 주민자치위원장은 “비가 오고 추워진 날씨에도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정이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고촌읍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나눔은 물론 빨래봉사, 학생 안전교육등을 실시하며 지역 봉사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