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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김포시 학생웅변대회

“학교폭력 근절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갑시다!”

 


 

(차덕문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제18회 김포시 학생웅변대회』를 지난 29일 시민회관에서 개최했다.

 

(사)한국웅변인협회 김포시지부(지부장 최경의)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란 주제로,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연사가 참가했다.

 

대회는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눠 총 18명(초등부 16명, 중·고등부 2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학교폭력 예방 방안, 학생들이 무심코 지나치던 다른 친구를 상처받게 하는 일, 최근 문제시 되고 있는 언어폭력, 부모와 학교·사회에서 관심 가져야 할 사항에 대해 구체적이고 당찬 의견을 피력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연사는 “나부터 아름다운 말과 글을 사용하고 소중한 친구가 되어주도록 노력해 행복한 학급, 학교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자”며, “여기 참석한 모든 분들이 학교에 행복을 자라도록 하는 작은 씨앗이 되자”고 호소했다.

 

대회 결과 고촌초등학교 조민서 군이, 통진고등학교 장남길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김포시 학생웅변대회는 청소년들이 웅변을 통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그들의 시각에서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올바른 청소년 상 정립에 기여하는 뜻깊은 대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김포시협의회(회장 최선희)와 김포적십자산주봉사회(회장 함흥삼)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과 사할린영주귀국 동포, 다문화가정에 전달할 알타리무 김장김치를 담았다.

 

이번 알타리무 김장담그기 행사에는 김포평통 고문(조진남) 자택에서 평통자문위원과 김포적십자 산주봉사회원을 비롯  북한이탈주민, 사할린 영주귀국자,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이 참여해 알타리김치(3kg)포장 600여 가정에 전달할 알타리 김장을 실시했다.

 

이번 이탈주민 지원 알타리무는 조진남 김포평통 고문이 무와 파 등을 재배해 지원하게 되었고 고춧가루와 기타 양념류는 산주봉사회원들의 성금으로 준비해 김장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