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조금백령도 22.1℃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 7위

목표달성 금 52개, 은71개, 동 42개

[김영준기자]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인천선수단 최종 성적은 금 52개 은 71개, 동 42개를 획득하여 종합 7위를 달성했습니다.

 

올해에는 전통적인 강세인 론볼과 사이클의 활약과 당구,테니스 등 종목에서 상승된 기량을 보여주었다. 론볼은총득점 9,239.40점으로 금3개, 은3개, 동2개로 종목 우승을하였다.

 

당구, 테니스 등은 전년도 비해 월등한 성적을보여주었다. 당구는 전년도 종목순위 15위에서 4위로 올라오면서 상승된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테니스는 금4개, 은1개, 동1개로전년도 비해 상승한 종목순위 2위를 차지하였다.

 

신인선수의 활약과 스타선수들의 여전한 실력을 과시하면서풍성하게 치룰 수 있었다. 육상 트랙경기에서는 한유림(시각장애)선수는 전국체전에 최초로 출전하여 200m에서는 34초07로 1위로 통과해 한국신기록을 세웠으며, 100m 경기에서는 16초10으로 대회신기록으로 1위를 하여, 100m, 200m, 400m에서 3관왕을 차지하였다.

 

양궁 구동섭(절단 및 기타장애)선수는 3관왕을 달성하면서여전한 실력을 과시 하였다. 혼성 컴파운드 개인전 W1에서토너먼트 경기, 싱글 경기, 더블기록 총점에서 모두 금메달을목에 걸고 이번 대회에서 한국신기록도 남겼다.

 

인천선수단은 좌식배구, 골볼, 럭비 등 구기종목들이 결승문턱 4강에서 아쉬운 고배를 마셨다. 전통적인 강세인 골볼은 남자는 3위, 여자는 4위로 결승 선을 넘지 못했으며, 접점을 다하는경기를 하였지만 럭비 3위, 좌식 배구 남자팀은 4위로 아쉬움을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