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춘기자]인천 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2일 남구청 축구장에서 전통놀이 체험마당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우섭 남구청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영유아와 부모가 참여해 비석치기, 투호, 포구락, 석궁 등 우리 전통놀이를 함께 체험했다.
또 다듬이, 물지게, 떡메치기 등도 체험하며 아이들에게는 우리의 옛것을 알려주고 부모에게는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시간을 갖는 등 가족간의 좋은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됐다.
특히 식전행사로는 어릴적 마술사의 꿈을 향해 도전하고 있는 중학교 1학년 마술사 공인성 군의 마술공연도 선보여 참여자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