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대한민국월남전 참전자회 인천광역시 부평지회(회장 권묘안)는 10.17.오후2시 부평지회 민방위 교육장 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1부 축하공연으로 난타,마술,밸리댄스로 서막을 열었다 2부 기념식은 17사단 병사들의 기수단 입장으로 시작해 모범회원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홍미영부평구청장 임지훈부평구의회,정유섭새누리당국회의원 이성만더민주부평갑 위원장 부평구 신은호시의원 구의원등 이광은 월남참전 인천시지부장등 각구 지회장등 내외빈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홍미영부평구청장은 축사에서 월남전은 우리나라가 참전한 최초의 국제협력전쟁으로서 우리나라 경제 중흥의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부평구는 전쟁과정을 통해 희생하신 참전자회 회원들의 권익과 위상에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지훈구의장은 오늘 기념식을 통해 호국영령의 숭고한정신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운 국민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염원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또 정유섭의원은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하셨고 그 바탕위에 어려웠던 1960~70년대에 경제성장을 이루웠다.참전 희생자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않을 것이며 여러분들의 애국정신을 후손들에게 꼭 전수해 국가 차원에서 합당한 예우와 보상이 현실적으로 이루어 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광은 인천광역시시지부장은 52년전 홍안의 젊은 나이에 나라의 부름을 받고 대한민국의 자유수호를 지키기 위해 목숨걸고 월남전에 참전해 피와 땀과 눈물을 함께 흘렸고 생사를 함께했던 전우들이라며 우리가 죽지않고 살아서돌아왔기에 오늘 이자리가 있는 것 아닌가라며 지난날을 회생했다. 

 
한편 권묘안 인천시부평지회장은  전우 여러분은 진정한 영웅이다.라며 5천만 국민은 월남참전 전우께 큰 신세를 졌다,고 말하고 북한 김정일이 월남전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용맹스런 월남참전 용사가 서슬퍼렇게 살아있어 전쟁을 못 일으켜 분하다고 했다며 우리나라는 우리가 지켜야 한다.지키지 않으면 빼앗깁니다.전쟁이 얼마나 참혹하고 비참한지 평화와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지 우리 후손들에게 전쟁이 없는 잘사는 나라를 물려주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