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사)인천상인연합회(회장 이승부)가 주관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행사가 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는 제1회 우리는 인천 애인(愛仁) 페스티벌을 기념, 강화풍물시장 등 인천지역 10개 전통시장이 함께 한다. 참여시장에서는 1~3일간 전국 지방 산지로부터 구매한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산지가격(20~50%)으로 저렴하게 직거래로 판매한다.

일정금액 이상 직거래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증정 및 푸짐한 경품 행사를 실시해 고객들의 재방문을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이승부 회장(사진)은 “인천상인연합회는 전통시장의 경쟁력과 소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설현대화, 경영현대화, 특성화 시장육성 사업, 공동마케팅사업 및 상인교육을 비롯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 중기청과의 긴밀한 협조와 지원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통해 시민들은 저렴한 가격에 우수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고, 상인들에게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매출증대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