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시민단체와 연계하여 초등학교 학생들의 등교 시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실시함으로써 각종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10월 6일 계산동 해서초등학교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 및 횡단보도에서 실시하였으며, 계양구청, 계양구녹색어머니연합회, (사)인천계양모범운전자회, 서부교육지원청, 해서초등학교 선생님 등 70여 명이 참여하여 등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학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 및 어린이 보호구역 30km 이하 서행운전’ 등 교통문화 실천운동에 주안점을 두고 시행하였다.
아울러 학교주변의 안전시설물이라 할 수 있는 보행신호등, 차선도색, 횡단보도, 안전휀스, 보도블럭, 통행로 지장물 및 CCTV 등의 각종 시설물과 민원사항에 대하여 현지에서 직접 문제점을 찾아내어 개선하는 열린 행정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