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춘기자]한국 자유총연맹 동구지회(회장 허인복)는 지난 30일 송림초등학교 앞에서 4대악(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근절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과 주민들에게 각종 폭력과 불량식품의 폐해를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호루라기 1,000개를 배부하며 4대악 피해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노력에 동참해 줄 것을 권유했다.
허인복 자유총연맹 동구지회장은 “학생들에게 4대악의 심각성과 예방법을 일찍이 알려주기 위해 매년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며 “폭력 없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총연맹 동구지회는 안보교육, 전방지역 안보견학, 어머니 포순이 활동, 자율방범활동, 태극기 달기 행사, 전쟁음식 체험 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