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규기자]인천 남동구 보건소(소장 박재수)는 전국 17개 시·도 및 254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열린 2016년 민간공공협력(PPM)국가결핵관리사업 연찬회에서 질병관리본부장상인 ‘2016년도 결핵관리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우수기관은 결핵관리지표와 집단시설 소속 결핵환자 발생 등 전반적인 결핵관리 사업 현황 등을 토대로 선정됐으며, 구는 환자관리 및 치료성공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결핵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박재수 소장은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체계적인 환자치료와 관리를 통해 결핵의 확산방지를 도모할 것”이라며, “민간 및 공공 의료기관의 지속적 협력관계 구축으로 결핵환자 신고 및 치료 성공률을 높여 구민 보건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