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현기자]예산군 공공시설사업소는 다음달 1일 문예회관에서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최신 흥행영화 ‘부산행’을 상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7월 20일 개봉한 이번 영화는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대한민국 전역으로 확산돼 긴급재난경보령이 선포된 가운데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이 단 하나의 안전한 도시 부산까지 살아가기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과정을 그려낸 작품이다.
또한 개봉 이후부터 누적 관객수 1100만여 명을 넘기며 역대 9위의 흥행 성적을 기록한 재난 블록버스터로써 1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고 상영시간은 118분이다.
‘부산행’은 김태곤 감독이 카메라를 잡고 최근 흥행하는 ‘밀정’에 출연한 공유와 1000만 관객 배우 마동석 등이 출연했으며 우리나라의 첫 좀비물 영화로써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