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춘기자]한가위를 맞아 재래시장 인근 공영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된다.
인천 남구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재래시장을 찾는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지역 내 노외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 개방 주차장은 주안7동 신기시장 1곳, 용현3동 용현시장 3곳, 주안6동 석바위시장 2곳, 용현5동 토지금고시장 1곳 등 총 7곳이다.
김청원 남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재래시장을 찾는 주민들의 주차요금 부담을 없애기 위해 재래시장 인근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며 “여유롭게 재래시장을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남구시설관리공단은 연휴기간동안 비상근무체계를 유지, 이용주민들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차장 내 시설물 점검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